상호주의라는 것이 있습니다. 호의를 베푸는 사람에게 빚진 느낌가지게 됩니다. 좋은사례를 보게 되어서 좋네요. 2012년 12월 캐나다 매니토바 주 위니펙에 있는 ‘팀 호튼스’ 커피숍에서 드라이브스루 손님 한 명이 일면식도 없는 뒤차 운전자의 음료 값을 치른 일이 있었다. 그 사람의 행동으로부터 파급 효과가 일어나 이후 226명의 드라이브스루 손님이 다음 사람이 마실 찻값을 계산했다. 2013년에는 휴스턴의 ‘칙필레’ 매장에서 67대 연속으로 앞차 손님이 뒤차 대신 계산을 했으며, 몇 달 후에는 매사추세츠주 에임즈베리의 ‘헤븐리 도너츠’ 가게에서 55대 연속으로 그런 일이 벌어졌다. 선의(善意)를 입은 사람은 이후의 교류에서 선의를 베풀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. 선의가 선의를 낳는다는 얘기지요. 캘리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