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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적금보다 적선이다. 거지도 환대하라.". ferm

misape 2023. 5. 2. 08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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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적금보다 적선이다. 거지도 환대하라."

인생을 제대로 펼쳐보기도 전에
“노후 대비는 젊을 때부터”란
우아한 사기에 넘어가
돈부터 모으려 드는
헛똑똑이가 적지 않다.

젊음이란
그 자체로 강력한 보험이다.

젊은 시절부터 모아야 할 건
‘돈(金)’이 아니라 ‘선(善)’이다.

젊어서
자신을 비싸게 만든 사람이
돈 걱정하는 건 본 적이 없다.

‘적선(積善)’은
좋은 운이 들어오게 하는
첫째 프로세스다.

자기 집도 그리 넉넉지 못한데
지나가는 거지도 환대한
할머니의 음덕이
손자에게 미치는 것은
일종의 과학이다.

“선을 쌓은 집에는 반드시 경사가 있다
(積善餘慶·적선여경)”는 건
주역의 가르침이다.

반대로
남에게 눈물 나게 한 사람은
언젠가 자신은
피눈물 흘리는 법이다.

- 이동규,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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